남양주 축령산 등산코스 정보, 힐링등산 가능한 이국적인 산

결론부터, 남양주 축령산 등산코스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도권과 가깝고, 이국적이며, 힐링이 가능한 산을 찾는다면 단연코 축령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높이 : 879m
길이 : 5.3km (출발~ 도착 / 원점 다른 경로 회귀)
시간 : 3시간
난이도 : 중하
힘듦 난이도 : 중
네비 주소 : 축령산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직장인이라 주로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등산을 찾는 편이다.

그리고 이중에서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이국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산 두 곳이 있다. 
하나는 검단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오늘 포스팅할 남양주 소재의 축령산이다.

 

하남 검산단 현충탑 등산코스 정상뷰 드론촬영

하남 검산단 현충탑 등산코스 정상뷰 드론촬영

 

축령산 주차장 및 화장실

축령산 등산코스 주차시설 및 편의장비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네비를 검색한 후 도착 하면 처음 매표소가 우리를 반겨준다. 이때 입장료 겸 주차 비용 5천 원을 내면 된다.

주차장은 언제 방문하던 충분한 공간이 나올 정도로 넓다. 우리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며, 바로 언덕 위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축령산 화장실의 경우 매우 관리가 잘되어 있고 청결이 좋은 편이었다. 화장실은 등산 직전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 화장실이니 이점 참고하도록 하자.

 

 

축령산 등산코스 및 난이도 정보

우리는 제 1주차장을 시작으로 독수리바위, 남이바위를 거쳐 정산을 찍고 억새 3거리에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축령산의 시작부터 중간부까지 산의 이국적임과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위와 같은 등산 코스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등산 초입은 걸어다니기만 해도 풍부한 산소량과 피톤치드의 기운이 내 몸속에 독소와 치유를 돕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런 느낌은 검단산 초입과 제주도 비자림에서 느낀 적이 있었는데, 이 산 또한 힐링받을 수 있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 전체적인 등산 난이도는 등산 초입이 사진과 같은 나무 식생과 함께 급경사로 코스가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난 후 능선부까지 도달하면 대체로 힘들지 않은 오르락내리락하는 평이한 코스이다. 다만, 능선부 코스에서는 암벽을 기어오르거나 한길 낭떠러지 코스가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코스중에 독수리바위, 남이바위 두 곳이 있다. 

맨 처음에는 여느 산처럼 특징 포인트가 있는 것이겠다 싶었지만 축령산의 두 개의 포인트는 정상보다 더 볼거리를 제공하니 이점 참고하고 사진을 많이 찍어두길 바란다. 되려 정상에는 크게 볼 것이 없어 블랙야크 인증을 한다거나 기념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오게 되는 것 같다.

 

(독수리 바위, 남이바위에 대한 별도의 포스팅 예정)

 

축령산 정산뷰(항공뷰 까지)

남양주 축령산은 정상보다 정상까지 가는 길이 너 멋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축령산 정상 부분은 대체로 풀숲으로 가려 시야가 제한된다. 이에 반면 가는 길에 독수리 바위, 남이 바위의 뷰와 절경은 굉장히 웅장하였다.

두 개의 바위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남겨놓을 예정이다. 

 

남양주 축령산 등산코스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이국적이며, 힐링가능한 산을 찾는다면 남영주 축령산을 단연코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축령산 정상 항공샷으로 마무리 하겠다.

 

https://youtube.com/shorts/o9-Nvxd7U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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